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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집] 버거킹 신메뉴 '기네스와퍼' 솔직 후기(기네스머쉬룸와퍼, 기네스콰트로치즈와퍼)
안녕하세요. 돈 주고 사 먹고 솔직한 후기를 전하는 오웸지(OMG)입니다.
매번 점심시간이 되면 어떤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고 고민합니다.
오늘은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들어간 버거킹에 들어갔습니다.
신메뉴 '기네스 와퍼'를 주문하고 먹어본 솔직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.
(돈 주고 사 먹고 느낀 솔직한 후기를 남긴 글입니다. 모두가 저와 같게 느끼지는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)
[메뉴 설명과 가격]
❍ 기네스와퍼는 '기네스와퍼', '기네스머쉬룸와퍼', '기네스콰트로치즈와퍼' 이렇게 3종류가 있습니다. "맥주를 넣었지만 알코올은 증발해서 없어지고 보리 특유의 풍미만 살렸다"라고 표시되어 있었습니다. 기네스 번과 기네스 바비큐 소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라고 합니다.
❍ 기네스와퍼의 가격
- 기네스와퍼: 단품: 8,500원 / 세트: 9,500원
- 기네스머쉬룸와퍼: 단품: 8,900원 / 세트: 9,900원
- 기네스콰트로치즈와퍼: 8,500원 / 세트: 9,500원
# 저는 기네스머쉬룸와퍼 세트를 먹었습니다. 메뉴를 주문하면서 일반 기네스와퍼와 기네스콰트로치즈와퍼의 가격이 같아서 약간 의구심이 들었습니다. 또한 글을 쓰면서 알게 된 점인데, 배달을 할 때는 메뉴 자체의 가격이 달라집니다. 무슨 이유 때문에 배달 시에 메뉴의 가격이 올라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.
# 다들 버거킹 할인받는 방법은 아시죠? 버거킹 앱(APP)을 다운만 받으시면 매장용, 킹오더용, 딜리버리용 각각의 할인쿠폰들을 제공해줍니다. 그냥 먹으면 바보입니다. 잊지 마세요!
[기타 사항]
❍ '기네스와퍼'니까 미성년자도 구매할 수 있을까요? 네! 상관없습니다. 알코올은 다 날아간 제품이기 때문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.
❍ 홈페이지나 앱(APP)에 접속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, 현재 여름 이상 기후(긴 장마) 및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토마토 수급이 어렵다고 합니다. 이로 인해 버거킹에서는 토마토 제공이 어려울 시 해당 제품에 들어가는 소스 및 야채류를 더 추가해서 제공해 드릴 예정이라고 합니다.
# 제가 시킨 부천북부역점에서는 토마토가 정상적으로 들어있었습니다. 토파토가 주는 식감과 맛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데 아쉽습니다. 이러한 사항은 버거킹뿐만 아니라 롯데리아에도 해당된다고 합니다.
[종합의견]
기네스와퍼? 처음에는 콜라 대신 기네스 맥주를 주는 줄 알고 솔깃했습니다. 처음에는 검은색 번의 아우라에 압도되었습니다.
번만 뜯어서 먹어 본 결과, 기본 번보다는 쫀득쫀득해서 더 맛있었습니다. 하지만 버거킹에서 홍보한 것처럼 보리의 풍미를 따로 느끼지는 못했습니다. 전체적인 햄버거의 맛은 불맛과 비비큐 소스가 가미된 불고기버거 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그리고 저는 베이컨의 향과 맛이 비교적 강했습니다. '기네스와퍼'라는 메뉴의 특색을 찾아보기는 어려웠습니다. 불고기와퍼, 머쉬룸와퍼의 그 중간 어딘가에서 만들어진 느낍니다. 개인적으로는 먹으면서 '몬스터와퍼' 먹을걸 하는 생각이 강했습니다. 무엇보다도 '기네스와퍼'라고 했을 때 기대할만한 기네스에서 느껴지는 향과 풍미, 그 외적인 것들이 매치되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.
1. 쫄깃한 빵을 좋아한다.
2. 비비큐 소스를 좋아한다.
이 두 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하신다면, 시켜서 먹을만할 것 같습니다.
[한줄평]
버거킹에 가셨다면 '몬스터 와퍼'를 드세요! 너무 맛있습니다! 자꾸 생각날 겁니다.
[재주문 의사]
매우 있음 / 있음 / ✔︎ 보통 / 없음 / 전혀 없음
이상으로 오늘의 솔직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. :)
오웸지(OMG)